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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왔습니다만, DC 여행기는 아직 안 끝났네요. ㅎㅎㅎ 저 모뉴먼트 글도 못 썼으니 조만간 써야겠습니다. 지난번에 쓴대로 오늘은 국제 스파이 박물관과 홀로코스터 박물관에 대해서 써볼게요. 슝! ​국제 스파이 박물관 International Sly Museum ​이 국제 스파이 박물관은 우리가 워싱턴에서 유일하게 돈을 내고 들어갔던 박물관이다. 가격도 그닥 싸진 않다. 다만 여길 가려고 마음 먹었다면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다. 왜냐면! 미리 예약할 수록 싸거든! 우린 전날 해서 그닥 혜택은 없었다. ​★★★★☆ · 박물관maps.app.goo.gl홈페이지는 구글 맵 들어가심 보인다. ​​지노는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꿈이 스파이였다. 지금도 추리소설같은것도 읽는걸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좋아하고, 스파이 나오는 책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스파이 뮤지엄이 있다고 하니까 간다고 발광을 함. 우선 구체적인 후기 전에 개인적인 총평을 남기자면 다음과 같다. ​아이를 위해서 간다면 아이의 영어실력과 관심도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것임. 내가 007 영화나 스파이 영화 같은거 좋아한다면 괜찮음. ​시설이 최신이고 게임식이라서 돈 값은 함. 나의 개인총평 ​​​진지하게 미션 수행을 받고 있던 박지노 스파이 갑자기 박물관 투어에 영어실력 운운하는 이유는 스파이로서 미션 카드를 부여받아서 투어를 하면서 계속 미션 수행을 해야한다. 근데 내가 혹은 아이가 영어를 잘 못알아먹는다면 진행하기 어려워질 순 있다.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뭐 근데 영어시험 보는건 아니라서 그냥 재미있긴 함. CCTV 빨리 찾아내기, 상황에 맞는 스파이 물품 만들기, 범인 찾아내기 뭐 이런거라서 그렇게 어렵진 않다. 박물관은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개층은 예전 냉전 시대의 스파이 물품이나 이야기등이 영상 및 물건으로 전시되어있다. 우산, 신발, 모자등에 숨겨진 스파이 물품이나 ​이에 숨겨진 녹음기나, 눈에 넣는 것 뭐 등등도 보여주고 ​​유명한 스파이 물품들도 나온다. 아무래도 다 진짜는 아닌것 같고 (특히 저 러시아에서 선물해서 7년간 도청장치인지 몰랐던 나무 조각은 ㅋㅋ) 어느정도 이미테이션 같긴 했지만,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방에 있는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물건에 다 스파이 물건(도청장치나 몰카)이 숨겨져있는 경우도나왔다. 사진은 없는데,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요즘 시대의 스파이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때부터는 약간 재미없어졌다. 요즘 스파이는 해커나 다름 없는 존재 같아서 예전 스파이들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없드만? ​​중간에 하나의 관에서는 오사마 빈라덴의 사살 작전에 대해서 나온 게임형 시뮬레이션이 있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지금 현재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어떤 정보를 입수했고, 어떻게 정보를 입수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어디에 오사마 빈 라덴이 있는지 분석하는 게임이 하나 있었고, 하나는 지금 저 안전가옥에 있는게 오사마 빈 라덴인지 아닌지 분석해보는 시간을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가진 후에 버락 오바마가 되어서 공격할지 말지 결정하는 그런 재미난 곳이었다. ​​꾸준히 미션이 나오는데, 이것도 좀 재미있었다. 현지에 맞게 분장해야하는데 실패! ㅋㅋㅋㅋㅋ​​그리고 나중에 보니 우리 가족 모두 현상수배범이 되어있었다 ㅋㅋㅋㅋ몽슈가 분장을 제일 못했네! ​​스파이 물의 기본은 환풍기를 기어가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환풍기를 기어갈 때 소음이 높으면 경고가 나온다. 그래서 조용히 기어가야함 ​​관람시간은 정말 최소 2시간은 잡아야할 듯 하고, 우리가 갔을 때 초반 1시간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중에 수학여행 온 것 같은 아이들이 단체로 몰려들어와서 그 땐 좀 혼잡했다. 일찍 가는걸 추천한다. 저 스파이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미션 카드는 가져가도 되고 반납해도 됨. ​​역시나 지노는 스파이 뮤지엄에서도 한탕 하셨다. 1주일 여행 중에 미화 100달러만 들고와서 그 중에서만 쓰라고 한게 어찌나 다행인지...​이 근처에는 홀로코스터 기념관이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어리고 이것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인 지노랑 갈만한 곳은 아직 아닌 것 같아서 지노랑 몽슈는 자연사 박물관에 다시 가고 나는 홀로코스터 기념념관에 갔다. ​미국 홀로코스터 기념관 Unit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홀러코스터 기념관은 사이트 상에서 예약할 때는 1달러를 내게 되어있으나 실제로 가보니 그냥 무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었다. 전체적인 브로슈어 번역본은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없지만, 매표소에 보니 Korean이라고 써있는걸 보고 여쭤보니 한국어로 되어있는 몇 장의 종이들을 주셨다. 그걸 가지고 출발!​기념관이다보니 흥미위주의 전시는 전혀 아니다. 세계 2차대전의 발발 전의 모습과 독일의 상황, 그리고 어째서 파시즘이 생겨났는지 등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고 사진 자료 등도 전시되어있다. ​​홀로코스터 기념관 답게 굉장히 무겁고 어두운 전시관이다. 관람 하는 내내 심적으로 무거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사진을 몇 장 찍어왔으나 블로그엔 올리지 않겠다. (놀라실지도...) 사람들을 쌓아놓고 불에 태운 사진이라던지, 총살을 하는 사진이라던지, 그리고 가스실에서의 모습과 유대인과 독일에서 핍박받은 사람들이 가스실 들어가기 전에 생활한 모습, 생체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실험을 당한 모습 등이 전시되어있는데, 잔악무도한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약간 높은 벽 뒤에 있고 경고문이 붙어있다. 내가 벽에 몸을 기대고 고개를 내밀어서 봐야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사실 청소년 이상이라면 그냥 전시를 봐도 상관없을 듯 하다.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의 말처럼 그냥 평범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그리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고 살아갔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당시에 학살당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생각해보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 추모관에서 촛불을 밝혔다. ​미국의 수도답게 워싱턴 DC는 많은 기념관들이 있었다. 그 중 하나라도 방문해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미테이션유명한사이트 ​#워싱턴여행#워싱턴기념관#홀로코스터기념관#스파이박물관#스파이뮤지엄